시편(Psalms) – 영혼을 울리는 기도와 찬양 (파트 3/3)
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때로는 눈물로 기도하고, 때로는 감사로 찬양합니다. 시편은 고난 가운데 탄식하며 부르짖는 기도뿐만 아니라, 기쁨과 감사를 노래하는 찬양의 시편도 가득합니다.
💡 이번 파트에서는 시편 속 ‘찬양과 감사의 노래’를 살펴봅니다.
1️⃣ 감사와 찬양의 부름 – 시편 100편
하느님/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할 때, 우리 마음에는 자연스러운 감사와 찬양이 흘러나옵니다. 시편 100편은 감사의 노래로 주님(야훼)께 나아가라는 초대의 시입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편 100:1-2)
“온 세상아, 주님(야훼)께 환호하여라! 기쁨으로 주님을 섬겨라. 환호하며 그분 앞에 나아가라.” (시편 100:1-2, 가톨릭)
✔️ 기쁨으로 주님(야훼) 앞에 나아가라
✔️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하라
✔️ 우리는 그의 백성이며, 그의 돌보심을 받는다
이 시편은 감사의 태도가 우리의 신앙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만든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2️⃣ 기쁨의 노래 – 시편 150편
시편의 마지막 장인 시편 150편은 온 우주가 하느님/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외치는 절정의 찬양 시편입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50:6)
“숨 쉬는 모든 것들아, 주님(야훼)을 찬양하여라! 알렐루야!” (시편 150:6, 가톨릭)
✔️ 나팔 소리로 찬양하라
✔️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하라
✔️ 춤추며 찬양하라
이 시편은 예배의 절정과 같은 장면을 연출하며, 우리의 모든 삶이 찬양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3️⃣ 하느님/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라 – 시편 136편
시편 136편은 하느님/하나님의 역사와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찬양하는 특별한 시편입니다.
각 절이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는 반복적인 후렴구로 끝나면서, 우리의 삶에서 하느님/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1)
“주님(야훼)께 감사하여라, 그분은 어지시다. 그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시편 136:1, 가톨릭)
✔️ 창조의 역사에서 찬양하라
✔️ 출애굽과 구원의 역사에서 찬양하라
✔️ 오늘날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서도 찬양하라
이 시편은 하느님/하나님께서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언제나 신실하시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합니다.
4️⃣ 인생의 노래 – 시편 90편
우리의 삶은 영원하지 않으며, 하느님/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시편도 있습니다. 시편 90편은 모세가 기록한 시편으로, 인생의 짧음을 깨닫고 하느님/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편 90:12)
“저희 날수를 헤아리는 법을 가르치시어 저희 마음이 지혜를 얻도록 하소서.” (시편 90:12, 가톨릭)
✔️ 인생은 풀과 같아 곧 사라진다
✔️ 그러나 하느님/하나님은 영원하시다
✔️ 그러므로 우리는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이 시편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줍니다.
결론: 시편이 주는 감동 (파트 3 마무리)
✔️ 감사는 찬양으로 이어진다.
✔️ 하느님/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영원하다.
✔️ 삶의 모든 순간에서 주님(야훼)을 찬양하라.
✔️ 우리는 영원을 바라보며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이번 파트에서는 찬양과 감사의 시편을 중심으로 시편을 살펴보았습니다.
시편은 단순한 시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기도의 노래입니다.
🚀 이제, 시편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삶 속에서 찬양과 감사로 살아갑시다!